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에코프렌들리 사업은 경관개선, 녹지공간 확충, 환경시설개선, 친환경실천운동 등 4개 분야에 123개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비로는 공공분야 35억원, 민간분야 87억원 등 총 122억원이 소요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한국유리공업(주) 등 15개소의 담장과 건물옥상 등의 자투리땅에 녹색공간을 조성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일환으로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 등에 69만6,623주를 나무를 식재, 1차년도 식재목표인 50만 그루를 초과달성하기도 했다.
또 자율환경개선 협약을 통해 49개 기업이 공장건물에 색깔을 입히고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정비했으며 SK에너지는 주민 및 도로이용자를 위해 30억원을 들여 봉수대로변 블록 및 철조망 담장 500m 구간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5m 높이의 자연 조경석과 나무를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에코프랜들리존 조성’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을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수도권매립지에 8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며 석남완충녹지와 연계해 동화디벨로퍼(주) 사업장부지(가좌동 173-202번지 일대)내에 폭 20m, 길이 270m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등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560-4047)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구가 도시브랜드에 어울리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에코 프렌들리 존(Eco Friendly Zone) 조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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