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공장지역 녹색물결 '넘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6 1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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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나무심기등 에코 프렌들리 존 조성사업 큰 성과 [시민일보] 서구가 2014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로서 환경인프라를 마련하고 과거 회색공장지역을 도시브랜드에 어울리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개한 ’에코 프렌들리 존(Eco Friendly Zone) 조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에코프렌들리 사업은 경관개선, 녹지공간 확충, 환경시설개선, 친환경실천운동 등 4개 분야에 123개 기업,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비로는 공공분야 35억원, 민간분야 87억원 등 총 122억원이 소요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한국유리공업(주) 등 15개소의 담장과 건물옥상 등의 자투리땅에 녹색공간을 조성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일환으로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 등에 69만6,623주를 나무를 식재, 1차년도 식재목표인 50만 그루를 초과달성하기도 했다.

또 자율환경개선 협약을 통해 49개 기업이 공장건물에 색깔을 입히고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정비했으며 SK에너지는 주민 및 도로이용자를 위해 30억원을 들여 봉수대로변 블록 및 철조망 담장 500m 구간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5m 높이의 자연 조경석과 나무를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에코프랜들리존 조성’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을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수도권매립지에 8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며 석남완충녹지와 연계해 동화디벨로퍼(주) 사업장부지(가좌동 173-202번지 일대)내에 폭 20m, 길이 270m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등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560-4047)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구가 도시브랜드에 어울리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에코 프렌들리 존(Eco Friendly Zone) 조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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