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앙공원과 부평공원 등 동부권역공원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 용수에 대해 수소이온농도(pH : 6.5~8.5),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 3㎎/ℓ이하), 부유물질(SS : 3㎎/ℓ이하), 대장균군수(MPN : 1,000이하) 등 4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15일 밝혔다.
현재 부평공원 등 인천시 동부권역공원에만도 분수와 인공폭포 8개소, 실개천 9개소 950m, 연못 등 총 29개 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이 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즐거움을 나누는 등 이용 빈도가 매우 높다.
지금까지 분수나 연못과 같은 수경시설은 주로 볼거리 중심의 경관시설물로 인식했기 때문에 물이 오염되거나 혼탁해지는 경우에 대해 다소 관심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고 법적으로도 공원내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공원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질적인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분수의 종류도 다양화 되면서 이제는 과거와 같이 사람들과 격리돼 있는 연못이나 분수만을 생각할 수 없게 됐다.
바닥분수와 같이 사람들이 분수 속으로 들어갈 수 있거나 산책로를 따라 물이 흘러가는 실개천과 같은 색다른 수경시설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람과 물과의 접촉이 빈번해져 이제는 경관측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측면도 염두에 둬야 할 때가 됐다.
따라서 시는 이달부터 기준에 맞는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깨끗한 자연의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도 안전한 수경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어린이들의 물 접촉 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바닥분수에 대해서는 향후에 수질정화설비를 추가 설치해 수영장 수질기준으로 물 관리 수준을 높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을 만지며 놀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