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왕방초등학교 한면선 교장선생님(58)의 첫 일성이다.
“왕방초등학교의 영어체험센터의 수준이 상당하다”라는 학부모들의 귀 뜸에 학교 홍보 차 교장선생님께 인터뷰를 요청했다.
만나보니 정말 그의 영어교육 열정은 대단했으며 아마 그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영어에 미쳐있는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왕방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개장은 올해 초로 불과 수개월에 지나지 않았지만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로부터 칭찬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이겠지만 첫째 한면선 교장의 높은 관심도와 지금껏 비슷비슷한 영어체험학습에서 실시했던 여러 가지 방식과 기법을 탈피한 패러다임의 변환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즉 종래의 영어적합 언어 학습프로그램 원리와 지도에 중점을 두지 않고 학습자 중심의 영어를 추구하며 수준별 영역별 단계적 자율학습이 가능한 언어 학습의 장을 조성, 총체적인 언어 학습이 이뤄지도록 학습자 중심의 체험학습실을 만들어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한 것이다.
둘째 ‘2015년 미래형’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까지의 영어 체험학습실을 모방하지 않은 2015년 형으로 창안, 새로움에 도전했으며 교수이론을 배제하고 학습론을 적용, 구성주의학습이론에 기초했다.
셋째 유아 언어학습론 중에서 Whole language 기법과 자료를 활용,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는 자료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확보,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미디어자료나 놀이자료, 게임자료 등을 구비했다.
넷째 영어체험센터의 훌륭한 구성원들을 꼽을 수 있다.
이준혁 영어체험센터 담당교사와 서덕하 영어교육담당교사, 노희준 스토리텔링 강사, 정영숙 뮤지컬 잉글리시강사, 이순화 뮤지컬잉글리시 강사, Kristina Na sution 원어민 보조교사, Shirley L oo 영어센터 원어민 보조교사가 그들이다.
서덕하 교육담당교사는 “왕방초교 영어체험센터의 시설은 토킹모니터와의 대화와 소집단별 토의가 가능한 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동요를 영어로 따라 부르는 영어노래방과 듣기 말하기 읽기 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도공간을 비롯, 미국의 언어학습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놀이자료 40여종이 구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수준별 영어도서 및 DVD 3600여종이 구비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LED tv를 활용하여 phonics, Musical 등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어민 보조교사인 크리스티나는 미국 내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년간 홈스테이 경험이 있어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깨우친 교사로 왕방의 보배로 여겨지고 있다.
왕방초교의 영어교육발전과 훌륭한 교육방법이 경기전역에 퍼지길 기대해 본다.
포천=윤용선기자[email protected]
한면선 교장선생님이 영어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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