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은 16일 국회 기관장회의에서 “최근 사회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민 복지 확대 등 사회안전망 확충이 최고의 정책”이라며 “현재 국회차원에서 연구 중인 서민 주거복지 향상 방안을 곧 확정 발표, 정부가 추진하는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사건이 자꾸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서민 주거복지 향상 등 사회안전망 확충은 국민 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 기관에서 발표한 일부 보고서에 대한 최근의 정치적 논란과 관련, “국회 직원들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이 개입된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그는 “통계나 숫자 등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보고서를 작성해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달라”며 “의장은 국회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연구 활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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