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영국 런던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98년 제1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오른 주인공이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국내에도 몇차례 다녀간 바 있는 데니스 마추예프. 당시 수상결과를 두고 청중간에 논란이 일면서 켐프는 오히려 우승자보다 러시아에서 더 유명한 연주자가 됐고, 언론은 그를 ‘콩쿠르의 영웅’으로 추켜세우기도 했다.
8세 때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후 1992년에 BBC가 주최한 ‘올해의 영 뮤지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2001년에는 영국 브릿 어워드에서 ‘최고의 클래식 신인 아티스트’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1999년에 BIS레이블과 독점계약을 맺은 그는 프로코피예프, 베토벤,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슈만, 차이코프스키 등 이미 10장 가까운 음반을 녹음했다.
문의 02-541-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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