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돼지고기 제주産 ‘둔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4 1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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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찰서, 3명 검거 일반 돼지고기를 값비싼 제주산 돼지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축산 유통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13일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O유통 대표 김모씨(37)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축산물 검사관 검인도장을 위조, 수원, 대전,전주 양돈협회에서 구입한 일반 돼지고기에 찍어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혐의다.

이들은 가짜 제주산 돼지고기를 양주, 파주시 일대 85개 음식점에 모두 5000여㎏(시가 65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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