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제2청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 3리 오모(64.사망), 강모씨(67)가 고열 등 유행성 출혈열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두명 모두 유행성 출혈열 환자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오씨는 지난 7일 구리시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강씨는 현재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에 대해 남양주 보건소는 “오씨의 직접 사인은 합병증에 의한 패혈증이다”며 “오씨가 평소 당뇨, 혈압 등 지병을 앓아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유행성 출열혈 병균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 보건소 관계자도 “강씨에 대해서 병원측이 유행성 출열혈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신고서를 보낼 예정이라는 유선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행성 출혈열은 법정 3종 전염병으로 확인된 뒤 일주일 내에 관할 보건소 등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남양주 보건소 측은 그러나 현재 추가로 발생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양주 보건소는 현재 오씨 등이 율석 3리 강씨 소유 농사용 임시 가건물에 출입, 배밭을 가꾸는 등 농사를 지으며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져 이 지역 농민 140여명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행성 출혈열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청결한 생활 습관 등 주의를 당부했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