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 업소들의 위생상태 미비와 식음료 부당 청구 등이 성행되고있어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안양시 안양동 674-251 S관광호텔 K나이트클럽의 경우 지난 1월1일 새벽 2시경 홀 안에는 10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피우며 고성을 지르는 등 글자 그대로 광란의 현장이었다.
특히 이 호텔 나이트클럽 화장실의 경우 바닥에는 물이 흥건히 괴어있고 화장지 등이 너저분하게 널려있어 도저히 유흥업소의 화장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불량해 이날 이 업소를 찾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눈쌀을 찌푸르며 다른 곳의 화장실을 찾는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 국가적인 망신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또 이 업소는 안양 유일의 관광호텔업소로 다른 어떤 곳보다는 위생이나 친절 등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그어느 한분야 관광업소로서의 자세를 망각했다고 이날 업소를 찾은 사람들의 이구동성이다.
특히 이 업소는 지난 5년간 수차례에 걸쳐 청소년입장과 청소년주류판매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 불과 수개월전인 2003년 9월에도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으로 영업정지 45일을 받은 사실이 있어 상습적인 면을 보이고 있어 당국은 이에 합당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S호텔의 고위 관계자는 “나이트클럽은 호텔측이 임대를 준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해 관광업소 고위관계자라고는 믿기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관청인 만안구청 위생과 관계자는 “위생시설이나 미성년자 출입 등 불법 사실이 있으면 단속을 하겠다”고 말하며 “행정처분 사실은 현재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처분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지난 2003년 1월부터 이 업소 운영을 하고있는 나이트클럽 관계자는 “우리는 행정처분된 사실을 모르고 이 업소를 인수했다”고 주장하며 “이문제로 호텔측과 다툼도 있었다”고 말하고 있어 지금까지 이 업소의 인허가 과정에 호텔측이 깊이 관여해 모든 행정처리를 했으며 해당 만안구는 호텔측에 편의를 봐준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그러나 편의를 봐준것이 외국인이 많이 드나드는 관광호텔의 특성상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는데 편의를 봐주는 것은 좋으나 불법이나 편법을 봐주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않는다는 것이 이용객들의 바램이다.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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