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공범 2명과 함께 지난해 3월 9일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오류내 부락에서 탐침봉으로 땅속 골동품 매장 여부를 파악한 뒤 국화 무늬접시 2점과 백자다완 등 자기류 3점을 도굴하는 등 1개월여 동안 4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문화재 11점을 불법 발굴한 혐의다. 또 같은 기간에 이들 골동품을 10여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 다방에서 ‘이사장’이란 사람에게 총 140여만원에 판 혐의도 받고 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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