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商議 설립 잇따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30 1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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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포천이어 파주시도 타당성 조사 경기 북부지역에 기초자치단체를 관할하는 지역 상공회의소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고양시는 최근 일산구 마두동 화사랑 웨딩홀에서 의원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 상공회의소 회장에 박종기(49) 고양시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고양 상공회의소에는 800여 중소 기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포천시도 같은 날 군내면 포천 여성회관에서 기업인과 박윤국 시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상공회의소 창립총회를 가졌다.

포천 상공회의소는 설립에 따른 인가 및 법인 등기 절차와 임원진 선출을 거쳐 내년 3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들 2개 지역의 상공회의소 출범으로 경기 북부지역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경기동부 상공회의소(구리, 남양주시, 가평군), 서부지소(고양, 파주시) 체제에서 경기북부, 경기동부, 고양, 포천 상공회의소 체제로 바뀌게 된다.

한편 파주시도 LG필립스 공장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규모의 급성장이 예고됨에 따라 독자적인 상공회의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년초 타당성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지역 상공회의소가 개소되면 워드 프로세서, 전산회계, 속기 등 정부 위탁 검정업무와 원산지 증명 등 제증명을 발급하는 무역관리 업무, 기술지원 업무 등 그동안의정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 위탁 처리해 오던 것을 독자 처리하게 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체의 각종 애로사항을 시의적절하게 해소하고 지역경제 기반구축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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