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 1천㎞ 철도 신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24 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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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개 노선 2020년까지 40조3447억 들여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전역에 오는 2020년까지 모두 1000㎞가 넘는 각종 철도가 새로 건설될 전망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 건설 진행중이거나 건설 계획중인 철도는 모두 33개 노선이며 이들의 총 연장은 1063.4㎞에 달한다.

신설 철도노선가운데 중앙선, 경원선 등 광역철도 5개 노선을 포함, 16개 노선(436.2㎞)은 현재 건설작업이 진행중이고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17개 노선(627.2㎞)은 건설 계획이 마련돼있다.

이들 노선은 2020년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며 건설비만 무려 40조3447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75%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중앙선 청량리∼덕소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내년말 마무리 되고 경원선 의정부∼동두천의 복선전철화 사업은 오는 2005년까지 완료된다. 또 경의선 용산∼문산의 복선전철화 사업과 수인선(수원∼인천)전철 신설 사업, 분당선 오리∼수원 연장사업은 모두 2008년까지 마무리된다.

신분당선(강남∼분당)이 오는 2009년 완공 목표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고 신안산선 신설과 소사∼원시동 전철 신설, 성남∼여주 전철 신설, 경원선동안∼소요산 연장 등의 사업도 2008년에서 2014년 사이에 완공된다.

하남과 의정부, 용인 등 3개 시지역에서는 현재 민자유치를 통한 3개 노선(36.8㎞) 경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지하철 8호선 암사∼퇴계, 지하철 9호선 공항∼대곡 연장사업이 현재 계획돼 있고 김포공항∼김포 전철 신설, 동북부 순환전철(의정부∼도농) 신설, 수도권남부순환선(남서울역∼성남) 신설 등의 사업도 중·장기계획으로 수립돼 있다.
/전연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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