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리어린이공원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6 1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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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숙원사업 해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구로리어린이공원’이 착공1년 만에 16일 오후 양대웅 청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덕재 공원녹지과장은 16일 “오랜 주민의 숙원사업인 구로리어린이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모험심을 개발할 수 있는 놀이공원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원면적이 전체면적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원면적의 68%가 임야지역상태인 미 시설된 도시자연공원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어린이나 주민들이 주택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로동 일대 7844㎡ 면적에 총 사업비 211억 원 중 공원조성비 150억 원과 지하주차장 건설비 61억 원이 투입된 이 공원은 중앙광장 1곳을 비롯, 바닥분수 1곳, 환경조형물 1곳,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 2곳, 운동시설 1곳, 야외무대 1곳, 공중화장실 1동이 건립 됐다.

아울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해 수목 소나무 외 28종 총 3340주를 심어 산책로 150m를 설치하고 지하에 203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지난 10월22일부터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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