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12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된다는 여행업계도 국내·국제 각종 여행에 예약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의정부시내 호텔과 대형 음식점 등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창회 등 각종 송년모임 예약률이 지난해에 비해 40%정도 대폭 감소했다는 것이다.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연회장을 갖춘 의정부시 중앙로 K호텔은 이날 현재 예약률이 50%를 조금 넘었을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예약률은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 감소한데다, 대부분이 대규모 동창회나 송년회가 아닌 소규모 가족 돌잔치나 회갑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 신시가지 K회관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 업소의 경우 경기불황이 시작된 지난해 각종 기업체나 동창회의 송년모임이 큰 폭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연회 예약률이 더욱 줄어 지난해의 70%도 못미치는 저조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사상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 졸업생들이 사은회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는 경우도 있어 업계의 부진을 부채질 하고 있다.
호텔업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각 대학 졸업생들이 연회장을 빌려가며 사은회를 성대하게 치뤘지만 몇년전부터 취업난이 심각해져 대부분 학교 인근 식당 등에서 조촐하게 치르거나 아예 취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특수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12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된다는 여행업계도 각종 예약률 저조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의정부시등 경기북부 여행업계도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연말연시 가족 동반 여행이나 어학 연수 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실제 의정부3동 K여행사의 경우 예년에 비해 가족단위 해외여행이 30∼40% 이상 급감한데다, 매년 12월이면 줄을 이었던 가족여행, 계모임, 효도관광등 각종여행 예약률이 절반 이상 떨어진 상태다.
의정부=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