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부회장단 집시법개정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6 1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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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5단체 부회장단이 경찰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전·의경을 위로하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시위 진압 과정에서 부상당한 전·의경을 위로하고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조남홍 경총 부회장, 하명근 대한상의 부회장, 한영수 무역협회 전무, 장지종 중기협 부회장 등이 병원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위문은 명목상 시위 진압 과정에서 부상당한 전·의경을 위로한다는 것이지만 실제 최근 국회에서 논의중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병원장실에서 위로금을 전달할 때나 전·의경 입원 병실 방문 과정에서 폭력시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거나 자료를 배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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