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사무직 가장 많이 ‘퇴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6 19: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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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통계 외환위기 이후 30대나 사무직 근로자가 직장에서 가장 많이 퇴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노동부에 따르면 외환위기가 발생한 다음해인 98년부터 2002년까지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167만5356명이며 이중 30대가 49만6332명(29.6%)을 차지했다.

실업급여는 정리해고나 권고사직, 도산·폐업 등 퇴출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사표를 내고 회사를 그만둘 경우 신청대상이 아니다.

30대에 이어 40대 근로자가 35만3777명이었고 다음은 25∼29세(34만2191명), 50∼59세(29만2375명), 25세 미만(14만6374명), 60세이상(4만4307명)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 보면 사무직 근로자가 전체의 34.6%인 57만9188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무직 근로자에 이어 기능 및 관련기능 종사자(30만8069명)가 실업급여를 많이 신청했고 단순노무직 근로자 28만9249명, 기술공 및 준전문가 15만5908명, 서비스 근로자 및 시장판매 근로자 11만6144명, 고위 임직원 및 관리자 9만9853명, 전문가 7만2990명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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