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이를 위해 화현면사무소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북부환경감시대원 등 총 104명의 인력을 동원했으며 12톤에 이르는 철거 잔해물은 산림청 헬기를 이용, 산 아래로 운반했다.
그간 계곡 주변은 무속인들이 돌제단을 쌓거나 움막을 지어 환경을 훼손하여 왔으며 촛불을 사용해 산불발생 위험도 높은 지역이었다.
또 집단 숙식을 하면서 생활하수를 계곡으로 흘려 보내 심각한 수질 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운악산 일대는 궁예가 쌓은 성터와 기암괴석이 있는 경기 5악중의 하나이므로 자연을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일념 하에 불법시설물이 더 이상 들어서지 않도록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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