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바닷가에서 살던 화가 김창영은 이 흔적들을 바라보며 ‘존재의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탐구하게되고 발자국을 담은 작은 모래회화를 그리게된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오늘날 김창영의 모래회화는 1000호 이상의 대작으로 발전했다. 도쿄 우시고메-카구라자카 전철역에 대형 벽화가 설치됐는가 하면 다음달에는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빌딩 로비에 그의 1천호 작품이 걸릴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는 ‘김창영-모래회화 25년’ 전은 올해로 25년을 맞는 김창영의 모래회화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그의 최근작등 ‘Sand Play’ 시리즈작품 25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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