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국의 시민운동을 악당 프로크루테스의 침대에 비유한다. 몸길이가 침대보다 길면 침대 밖으로 나온 부분을 잘라 죽이고 침대보다 짧으면 몸길이를 늘여서 죽이는 악당 프로크루테스의 침대처럼 한국의 시민운동은 이래도 비난받고 저래도 비난받는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시민운동에 쏟아지고 있는 비판론에 대해서 점검하고 시민운동이 발전하기 위해 요구되는 제반 조건들을 세밀하게 탐색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보완돼야 할 제도 뿐 아니라 재정, 운영방안을 비롯한 시민운동의 발전 인프라에 대한 구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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