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랑하는 일 에어로빅에 승부를 건 조수진의 좌충우돌 중국 성공기를 담은 ‘중국의 아침을 깨우는 여자’는 저자 특유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인생법을 들려준다.
8년만에 차이니즈 드림을 이룬 그녀는 발랄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중국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돈만 벌면 중국을 뜨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한국 사람’으로 중국 사람들의 뇌리에 자신을 각인시켜 그 결과 낯선 이방인에게 중국을 대표하는 응원단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됐다.
이 책에는 거창한 인생 철학도 대단한 성공법도 없다. 단지 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울다보면 조수진이라는 한국 여성이 중국에서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어째서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저절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붓는 자에게 길이 열린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우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문향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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