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23 09: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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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최광대 기자] 남양주 지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화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상복)은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의 후원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이 후원금을 활용해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화도읍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복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한우보신세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후원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범선 카페 대너리스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3,800만 원 상당의 한우보신세트 640개가 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범선 대표는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송용희)는 21일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행사’를 개최하여 300개의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떡국떡, 한우국거리,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양주마석 하나님의 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도 20일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25세트를 기탁했다. 이 꾸러미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회장 원영재)은 21일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 120kg(100만 원 상당)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원영재 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새해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는 21일 취약계층 150가구에 선물세트와 떡국떡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 박정순)는 20일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기탁된 상품권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해 1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경로)은 21일 호평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국수 5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된 쌀국수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맞이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처럼 남양주 지역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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