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초 “의형제와 함께라서 학교생활이 든든해요!” 우애교육활동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6-2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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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기흥초 우애교육활동

[용인=오왕석 기자] 싱그러운 햇살이 비추는 기흥호수공원에서는 용인 기흥초등학교(교장 박정순) 학생들이 맺은 우애 간의 정이 샘솟는 중이다. 2개 학년씩 짝을 지어 학교 인근 기흥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 기흥초 학생들은 매년 2개 학년씩 의형제를 맺어 연중 학교생활 간 서로에게 이런저런 힘을 실어주고 있다. 1‧4학년은 ‘일사공감’, 2‧5학년은 ‘이오공감’, 3‧6학년은 ‘삼육공감’으로 명칭하여 2개 학년씩 짝을 지어 연중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활동이 제한되었던 2년 간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이제는 좀 더 활동적인 우애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학교에서도 형제가 생겨서 좋아요.” “의형제끼리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도 나눠 먹어서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조금은 더운 날씨에 본인도 힘이 들었지만, 동생들을 의젓하게 챙겨주던 5학년 학생의 말이었다. 박정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얼어 붙었던 교육 현장이 이제는 활동적인 교육의 열기로 조금씩 녹아내려 더 활기찬 학교로 발돋움해 나가야겠다는 응원을 함께 담아주었다.

 

의형제와 서로 손잡고 따뜻한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가는 용인 기흥초 학생들의 행복한 교정을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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