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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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의회 외부 전경 [사진=미추홀구의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하반기 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전격 결정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최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적 경제 여건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국외연수보다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절감된 국외연수 여비 등 예산 9,500만 원은 제298회 정례회 중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반납 처리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 사업의 재원으로 재투입될 예정이다.

 

김진구 의장은 “구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의회가 솔선수범해 예산을 절감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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