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실봉 문화축제서 지역 문화·체육시설 확충 계획 밝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8 1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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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수지구 상현2동 ‘제6회 소실봉 문화축제’를 찾아 지역의 문화·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8일 수지구 상현2동 상현공원에서 열린 ‘제6회 소실봉 문화축제’에 참석해 심곡서원 복합인문문화공간 조성과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지역 문화·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내년 5월 상현동 심곡서원에 역사교육관과 복합인문문화공간 ‘용인 지관서가(止觀書架)’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SK하이닉스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는 시설이다.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새 청사에 25m 길이의 10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문화·체육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투자계획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약 1000조원, SK하이닉스가 약 60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도 37조원이 투자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시 재정 확대를 기대하며, 늘어나는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수지구 상현2동 ‘제6회 소실봉 문화축제’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춤 공연을 비롯해 가수 김신·추승엽,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윷놀이와 마술·타로 체험, 상현갤러리 작품 전시, 중고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이 시장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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