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7일 '용산 청춘학교' 개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14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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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는 보람 있게 오래 살다 존엄하게 마무리 하고픈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산 청춘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 청춘학교는 앞서 지난 7일까지 5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80대 8명, 70대 9명, 60대 16명, 50대 5명이 신청했다. 

 

최고령 학습자는 86세로 수강생 평균 연령은 70세다.

 

수강생 78세 최순란씨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지만 취미 강좌가 대부분"이라며 "건강·마음관리는 물론 웰다잉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양강좌라 기대된다"고 수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용산구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2층)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주)한국실버교육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강좌 주용 내용은 이른바 시니어 건강생활 백서로 1회 신체 건강(4월17일), 2회 뇌 건강(4월19일), 3회 감정관리(4월24일), 4회 회상과 치유(4월26일), 5회 웰다잉 문화 이해(5월3일), 6회 아름다운 하늘 소풍 준비(5월8일) 순으로 회차 당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일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들이 배우고 나누며 주변과 능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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