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회 치매예방 바둑대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2 1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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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오는 25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용산구 치매예방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둑대회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사교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산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는 7∼80대 노인 20여명으로 구는 지난 3월27일부터 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바둑대회 신청을 접수 받았다.

 

참가자 중 일부는 경증 치매 노인도 포함됐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관중석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한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대회는 '스위스리그 방식'을 차용해 오후 1~6시 진행되며, 우승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스위스리그 방식은 모든 참가자가 번갈아 대국하는 리그전과 대회 우승자를 빨리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의 장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한다. 라운드 별로 이긴 횟수가 같은 사람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해 순위를 가리며, 서로 이긴 횟수가 같으면 승점이 더 높거나 대국 수가 많은 사람에게 높은 순위를 준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직까지 치료약과 백신이 없는 치매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주변인들과 교류를 돕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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