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 봄' 걷기 챌린지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21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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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2일부터 6월22일까지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022년 3월 발간한 용산구 '2021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역내 ▲주민 걷기 실천율은 2019년 69.3%, 2020년 62.5%, 2021년 55.1%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9년 55.7%, 2020년 48.2%, 2021년 42.5%로 3년째 감소 추세다.

 

이에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주민의 신체활동량을 높여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걷기 챌린지를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구민 및 스마트폰 소지자로,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활성화하고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지정코스를 걸으면 된다.

 

걷기 코스는 삼각지역~녹사평역~이태원역~리움미술관~한강진역을 잇는 3.3km 구간으로 역순으로 걸어도 무방하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걷기코스 주요 대로를 이태원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가 삼각지역을 출발하면 전쟁기념관에서 수십년 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한 길을 지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녹사평보도교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세계음식거리, 리움미술관을 거쳐 용산공예관에 이르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7월 중 추첨을 통해 걷기 코스 90% 이상 참여자 150명에게 고급 수건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과체중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주민이 만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문화 확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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