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증장애인 재택근무 일자리 신설…농촌·독거 노인에 안부 전한다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5 1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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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중증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지역 및 독거 노인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행복센터 내 전화 말벗서비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중증장애인 대상 재택근무형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된 근로자는 전화 말벗서비스를 신청한 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과 일상을 살피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출퇴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이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택근무형 일자리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게는 외로움을 덜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 대상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중증장애인이며, 지원서는 오는 12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근무 조건, 채용 절차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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