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금 전달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1 16:38: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발레리노 전민철, 박윤재 등 지원해와…올해도 콩쿠르 수상자 3명에게 장학금 지원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KT&G장학재단은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등 문화예술 장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 입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발레 장학생 40명 가운데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우승한 정아라와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각각 10위와 14위를 기록한 김태은, 전지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 잠재력 있는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04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장학금 지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누적 지원 규모는 약 26억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장학생으로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며 2025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을 받은 전민철과 202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과 최우수 인재상을 차지한 박윤재가 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