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버스킹 공연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05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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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격주 일요일 진행
▲ 버스킹 특별공연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따뜻한 봄과 함께 문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버스킹 특별공연인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개막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혹서기인 6~8월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일요일마다 오후 1~3시 열리는 ‘광진구 열린 무대 상시 버스킹 공연’은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버스커의 노래·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우선, 지난 1일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소곤소곤 아차산 봄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봄꽃 구경 나온 구민들과 즐거운 호흡을 맞췄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봄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 ‘집시재즈팩토리’가 참여해 재즈의 리듬감과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이어 통기타 연주와 신나는 노래들로 꾸려진 ‘성해빈 밴드’가 나올 때는 함께 자리한 구민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버스킹 특별 공연을 추진한 구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공모해 거리문화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4월 토요 공연은 젬스통 기타클럽, 강여울 밴드, 군자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해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미게 될 일요 공연은 5~10월 격주 일요일마다 개최해 관객과 음악으로 감동과 행복을 나눈다.

김경호 구청장은 “자연과 함께 계절을 느끼며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음악 향연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거리문화공연을 활성화시켜 문화예술인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구민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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