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 진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10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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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에서 제작한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 관리생활'.(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이달부터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요 대상은 신규 음식점, 희망 음식점, 면적 50㎡ 이하 소규모 업소 등 1500곳이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관리 전문 인력이 음식점을 찾아가 진행한다.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 ▲ 가격표시제 등을 중점 지도한다. 

 

컨설팅 참여 업소엔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관리 생활'과 위생모 등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식당을 단속하기에 앞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장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식품위생컨설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6372곳이다. 서울 자치구 중 면적 대비 음식점 소재 비율이 가장 높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을지로 오피스 밀집가, 4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며 "중구 소재 식당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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