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확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2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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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NH농협은행 등 5곳 치매극복선도기업·단체 지정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치매극복선도기업 단체로 지정된 5곳의 현판식을 7일 마무리했다(사진은 NH농협은행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선도기업·단체를 확대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올해 사업을 통해 NH투자증권, NH농협은행, 엘에이치 동편행복한홈스쿨,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 관양다함께돌봄센터 등 5곳을 지정하고 7일 현판식을 마쳤다.

 

지정기관의 임직원과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향후 치매 자원봉사와 인식 개선, 관련 정보 제공 등에 참여한다.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하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과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치매극복의 날과 노인의 날 자체 행사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힘써왔다. NH농협은행은 지역 내 지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지정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치매 안심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기업·단체 사업에는 기업과 기관뿐 아니라 학교, 대학, 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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