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브랜드 개편…크리에이터 영향력 사업화 강화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0 1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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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비하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영향력을 광고를 넘어 IP와 커머스 등 사업 영역으로 확장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일 새 상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미션·비전·핵심가치를 재정립했다. 새 미션은 ‘We Turn Talent into Value’, 비전은 ‘The Gateway to the Creator Economy’로 정했으며 핵심가치로 신뢰·전문성·도전을 제시했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사업을 ‘성장 연결 구조(Growth Loop)’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콘텐츠와 팬덤 반응 데이터를 축적한 뒤, 검증된 IP를 라이선싱과 협업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IP에는 직접 투자해 상품 기획과 판매로 이어지는 D2C 사업도 추진한다.
 

▲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사업으로 잇는 과정을 담은 새 상표(자료=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이를 위해 전속 크리에이터 약 300팀과 파트너 크리에이터 약 7000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콘텐츠·IP 사업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통합해 크리에이터 발굴과 성장 가능성 분석, 사업 기회 탐색에 활용할 방침이다. AI 기반 분석도 접목한다.

새 상표에는 S·B·X의 의미를 담았다. S는 신뢰 기반 네트워크, B는 사업 구조 설계, X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상징하며 브랜드 슬로건은 ‘Play Big, Go Beyond’로 정했다.

차병곤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브랜드 개편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다양한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며 데이터와 네트워크,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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