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노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2-24 16: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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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18.1km)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국내 최대업무지구인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안이었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반영돼 향후 서울시와 열차운행계획 협의를 통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를 동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강동구와 연대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설득한 끝에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향후 기본계획 승인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추진 시 시민들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위치와 관련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할 계획이며, 지하철 개통 시기도 당초 목표 연도(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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