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은 10만마리에 달한다.
또한,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와 병원 진료비 등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위해 주민이 부담하는 비용의 60% 이내로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등 7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올해 1월1일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자부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고 올바른 반려 및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유실·유기동물 입양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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