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3동 골목길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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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농단지·옛 마을 탐방

 

▲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가 주최하고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협력한 시민 도시탐사 안양의 골목을 걷다 10월 탐사가 지난 10일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의 옛 산업 흔적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남아 있는 골목을 살펴보는 시민 도시탐사가 진행됐다.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가 주최하고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협력한 ‘안양의 골목을 걷다’ 10월 탐사는 지난 10일 만안구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최병렬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대표의 해설을 들으며 옛 미륵당과 만양목욕탕, 삼원극장, 옛 우체국 등을 둘러보고 대농단지의 역사와 수암천 복개 흔적을 살펴봤다.

 

재개발이 진행 중인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는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지역의 변화와 주민 공동체의 흔적을 되짚었다. 탐사 후에는 사라져 가는 골목의 모습을 기록해 전시 등으로 공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두 기관은 시민들과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나누고 도시기록 보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11월 탐사는 오는 21일 박달군용지와 호현동 옛 마을 골목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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