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4관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1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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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녹지공간 조성 성과
▲ 2021 서울시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차지한 상계주공15단지 '행복의 정원'.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최근 열린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민관협력 부분 대상과 서울시민이 주는 특별상을 포함해 총 4개의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개인 및 공동주택, 골목길 등 생활 공간 속 정원을 조성해 도심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먼저, 이 시상에서 민관협력 부문 대상을 차지한 구 상계주공15단지 '행복의 정원'은 주민의 참여도와 경관 및 녹화 수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상계1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정원이 장려상을, 중계동의 사회복지시설인 '더 홈'의 정원이 새싹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지역내 3곳의 정원이 4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일상 속 녹지 휴식 공간을 추구하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휴식이 있는 힐링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상계주공15단지를 포함한 총 12개 단지에 '휴(休)가든 사업'을 추진했다.

단지별로 설계와 시공비 2200만원을 지원하고, 조성 계획부터 설계, 시공, 식물 식재까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단지내 유휴공간이 아름다운 녹지공간이자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또한 조경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마을정원사를 권역별로 배치해 주민들의 정원 유지관리를 돕고, 공동체의 결속과 주민 활동에 도움을 주어 정원문화 확산과 녹지에 대한 관심 증대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풍부한 녹색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원 및 녹지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활 속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마주할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휴가든 사업을 비롯한 녹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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