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양 도시 인간의 존엄성 지켜나가길"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우호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아디 카사키안(Ardy Kassakhian) 시장이 15일 오후 5시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위치한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보존해 온 글렌데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글렌데일시는 2012년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 미국 지방정부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이후 관련 기념행사를 이어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현장에는 오는 10월 성북구 청소년 문화교류단으로 미국을 방문할 성북구 청소년 대표 6명도 함께한다. 청소년들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아디 카사키안 시장 앞에서 낭독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승로 구청장과 아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장, 청소년들은 '평화의 바람개비'를 함께 돌리며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한다. 청소년들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양 도시의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나눈다.
특히 이날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미국 글렌데일을 방문해 현지 평화의 소녀상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성북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글렌데일시장에게 전한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미국 현지에서도 이어가며 두 도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잇는 청소년 교류를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전하는 역사적 아픔과 인권의 메시지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지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글렌데일시는 2015년 우호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 청소년 문화교류단의 글렌데일 방문을 비롯해 청소년·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강진품애’ 100가구 돌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6/p1160278387446244_88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18~27일 '불갑산상사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3/p1160280055016929_74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