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살수차등 제설장비 7종 68대 마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3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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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洞 주민센터에 '염화칼슘 살포기' 배치
내년 3월15일까지 상황실 운영
▲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대책에는 3883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가운데 도로관리차와 살수차, 살포기 등 7종의 제설 장비 68대를 준비했다. 16개 동 주민센터에는 염화칼슘 살포기도 1대씩 배치해 강설시 주요도로와 주택가 곳곳을 작업할 예정이다. 폭설시 즉시 동원이 가능한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민간 제설장비 47대도 마련했다.

또한 염화칼슘 507톤, 소금 489톤, 친환경 제설제 322톤 등 제설자재 1318톤을 확보, 주요도로와 고갯길, 보도육교와 같은 취약지점 77곳에 제설제 보관함을 설치했다. 구는 내년까지 총 1643톤의 제설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급경사 지점과 고지대, 일반주택 259곳은 제설제 보관의집으로 선정해 제설제를 상시 비치한다. 지역내 공동주택 154개 단지에는 제설제 46톤을 사전 지원해 혹시 모를 강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제설취약구간인 망우리고개 680m와 새우개고개 1000m 구간에는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용마공원로10가길과 달공산 공원 주변 225m구간에는 도로 열선을 설치해 제설 초기대응을 강화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 겨울 꼼꼼한 준비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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