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소통행정 잰걸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13 1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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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경로당 118곳 순회 방문
'가치토크'서 불편·건의 수렴
[안산=송윤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연초에 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내 25개동에 소재한 시립경로당 118곳을 방문하는 형태의 소통행정에 돌입한 가운데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26일부터 시 주요 사업을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반월동 소재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내 118곳의 시립 경로당 순회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 1월30일 화정동 너비울 경로당에 마련된 소통의 장에선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과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할 때 주민들의 민원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이른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사1천 재해복구현장을 비롯해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악취 발생 민원지역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반월동 재해복구 후속 조치와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행보는 다음 달 말 풍도와 육도를 포함한 대부동 순회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노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까지 마련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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