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프로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13 1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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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동물등록을 실시한 구민 25가구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을 초과할 시, 만 65세 이상의 1인 노인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등의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교육 신청은 14~24일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보건행정과 동물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별 일대일 맞춤 해결책을 제시한다. 훈련은 사전 방문을 포함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의 생활환경 파악 및 문제행동 원인 분석 ▲문제행동별 해결책 제시 및 실습 ▲과제 점검 및 개인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기간 중에는 메신저로 일대일 교육도 병행 실시해 교정된 생활습관과 규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교육 효과를 높인다. 또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사항(펫티켓) 안내와 교육도 병행해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반려 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과 동물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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