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1월까지 신림사거리 쓰레기 혼합 배출 집중 계도·단속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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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물 배부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림사거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혼합배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보안관'을 투입해 주 2회 신림사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혼합배출 행위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상가 점주와 주민에게 배부하며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림사거리 일대에서 총 87건의 계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상가 점주들에게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100여부를 배부했다.

아울러 구는 신림사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종량제 봉투를 직접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는 '파봉 시연' 캠페인을 실시해 혼합배출 사례와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음식물류 폐기물과 폐비닐 등 혼동하기 쉬운 품목의 배출 방법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전용 수거용기나 전용 봉투에 담아 지정된 시간에 배출해야 하며, 뼈·갑각류 껍데기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폐비닐은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현장 계도·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를 이어가며 상가 점주와 주민의 올바른 배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사거리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인 만큼 상인과 주민 모두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쾌적한 신림사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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