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
| ▲ (사진=성북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4일 구청 후문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 말라리아 위험지역 채혈 제한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헌혈에 앞서 혈압·체온·맥박 등을 확인하고 문진을 실시해 헌혈자의 건강 상태와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구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공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마중물이 돼 현재 지역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동별 주민 헌혈 행사에도 많은 구민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1회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 대상 헌혈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종암동은 2017년부터 헌혈 행사를 이어오며 지난 4월 제14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석관동도 2021년부터 연 2회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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