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회적경제 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10 1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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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주민 SNS활동가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 약 60개를 대상으로 한 현황조사에 따르면 사업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판로구축(23%), 홍보·마케팅(21%)으로 나타났다.

평균 8.1명의 소규모 고용인원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전담 인력의 부재, 디지털 역량 부족 등으로 고충과 한계를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속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SNS활동가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먼저 구는 오는 23일까지 주민 SNS활동가를 1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SNS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주민은 양성교육 수료 후 ‘울 동네 마케터’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진다.

주민과 온라인 홍보에 관심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상호 매칭해 주민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SNS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판매 증진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컨텐츠 제작 시 소정의 활동비를 건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과 협의해 동네 마케터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 통합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고, 고객 호응을 반영해 상품 선별 후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는 SNS 채널 마케팅과 판매에 적합한 업종의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판매업의 경우 ▲오프라인 매점을 보유하고 ▲온라인 마케팅활동 ▲제품 판매 경험을 가진 기업, 서비스업의 경우 ▲교육 ▲체험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가능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먼저 브랜드, 상품홍보와 선호도를 향상시킨 후 모니터링을 통해 점차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울 동네 마케터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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