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년 예산 6598억 확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2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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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민생 회복' 중점
교육분야 총 160억 투입
안전환경 조성엔 807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의 2022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87억원(9.78%) 증가한 6598억원으로 최근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반영해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보편적 복지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회복하고 구민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2년도 예산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75억7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70억9000만원) ▲자활근로사업 지원(55억4000만원) ▲공공근로사업(30억7000만원)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10억9000만원)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10억8000만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6억3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6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4억5000만원)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운영(1억2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분야에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80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41억4000만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3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경비 지원(3억원)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8억8000만원) ▲서울형 혁신교육사업(4억7000만원) ▲창의예술 놀터 운영(4억2000만원) ▲성동 글로벌 체험센터 운영(4억2000만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8000만원) 등 총 160억70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분야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43억5000만원) ▲첫만남이용권 지원(39억3000만원) ▲용답동 구립 노인복지시설 건립(22억3000만원)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운영(18억4000만원) ▲성동50플러스센터 설치·운영 (9억3000만원) ▲서울청년센터 운영 지원(5억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4억6000만원) ▲성인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3억2000만원) 등 총 3054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 807억4000만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사업(38억6000만원) ▲옥정중학교 주변 가공선로 지중화(8억4000만원)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운영(7억10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구는 ▲구립체육시설 운영에 166억5000만원 ▲성동문화마당 운영 지원(5억2000만원) ▲두모포 페스티벌 개최(1억2000만원) ▲성동 문화 행사, 성동구민 노래자랑(1억9000만원) 등 문화 분야에 총 324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준 구민들이 조금 더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예산 집행 과정에서 정책적으로 녹여내겠다"며 "우리 모두가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희망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을 넘어 빠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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