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가부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6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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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등 다양한 제도 호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여성가족부는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의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구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한 뒤, 2019년 인증 연장을 받았으며, 이후 올해 실시한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받은 재인증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유효하다.

여성가족부는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률, 정시퇴근 등의 가족친화 제도 실행 여부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점검 등을 기준으로 재인증 심사를 했다.

구는 전체 심사결과 평균점수인 89.9점을 훨씬 웃도는 98.2점을 획득했다.

특히,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근로자 상담제도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장기근속 휴가·휴직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으로 근로자와 가족구성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직장 만족도 제고를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와 근무자의 행복을 최우선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값진 결과”라며, “가족친화기관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균형과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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