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지난 10월 전곡읍에 있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해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방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주방화재의 특징 및 예방수칙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음식점 주방화재의 원인 중에서 음식물 조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약 280~400℃로 한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고, 불을 끄려고 물을 뿌리면 주변으로 기름이 튀어 불길이 더욱 번질 수 있다고 한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기름 화재에 유용한 K급 소화기 비치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 ▲기름때 제거를 포함한 주방 기구와 후드의 정기적 청소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천소방서장은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하지만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방에서 K급 소화기와 주방용 자동 소화장치 설치 등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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