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인 ‘찾아가는 용산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예술전문단체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1995년 창단한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공연문화 보급과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악기 소개 ▲작곡가 및 연주 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발레마임 배우기 등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현악·목관 앙상블에 더해 금관 앙상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 학교 수도 2024년 7개교에서 2025년 11개교, 올해 17개교로 확대됐다.
올해 참여 학교는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7개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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