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간송미술관서 신윤복 체험 프로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08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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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문화재 사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간송민술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 - 간송 컬렉션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 - 간송 컬렉션'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 2021년에는 단원 김홍도의 '마상청앵', 2022년에는 '보화각(간송미술관)'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국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은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이 그린 '단오풍정', '월하정인' 등 연작 풍속화 30여점이 실린 화첩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며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 - 간송 컬렉션 시리즈’는 오는 7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33회에 걸쳐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경신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 및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간송미술관으로 ON'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간송미술관은 문화유산의 보고로서 전 인류가 지키고 가꿔 나가야 할 유산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성북구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간송미술관의 문화유산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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