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항공기 부품공장 100억 투자 유치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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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율곡ㆍ경남도와 MOU 체결
금서제2농공단지내 증설키로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8월31일 경남도청에서 ㈜율곡·경남도와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율곡의 항공기 날개 부품(airbus A320 여객기 하부날개) 추가 수주에 따라 금서 제2농공단지내 항공부품 생산기지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율곡은 이달 시작으로 2028년 12월까지 금서 제2농공단지 1만 7693㎡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항공기 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군과 경남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검토를 비롯해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로 20명의 신규 일자리와 연관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세계적인 항공산업 성장세 속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율곡이 증설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지역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설립한 ㈜율곡은 매출액 1274억원, 종사자 618명 규모의 항공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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