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반값 플렉스 여행' 내달 가동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7 15:3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비 최대 70% 환급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내에서 여행하면 일부 경비를 돌려주는 특별한 여행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은 산청을 찾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경비를 사용하면 일정 기준에 따라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고 환급받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체험시설 등에서 사용해 관광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당일 여행 뿐만 아니라 숙박 여행도 혜택을 제공해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황매산 등 산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는 여행 전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9월 여행에 대한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9월4일 오후 6시까지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환급은 관련 증빙자료 제출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 1인 10만원, 팀(2인 이상) 20만원, 가족(5인까지) 50만원, 청년(19~34세) 14만원·70%가 이뤄진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에 맞춰 SNS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 대표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한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 제작을 비롯해 오픈 기념 초성퀴즈, 댓글 이벤트 등 관광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